쌍용차, 인수예정자 13일 선정…KG·쌍방울·이엘비엔티 '3파전'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2/05/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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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이엘비앤티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2주간의 쌍용차 예비실사를 마친 인수 후보들은 이날 인수제안서를 매각 주간사에 제출했다.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막판에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인수전은 KG그룹,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쌍용차 측은 인수제안서를 토대로 이르면 13일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조건부 계약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다음주께 조건부 투자 계약이 체결되고, 이후 공개 입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인수자금 조달 실패로 인수·합병(M&A)에 실패함에 따라 쌍용차 측은 인수 금액뿐 아니라 자금 증빙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쌍용차 인수금액을 4천억원에서 6천억원 사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용차는 회생 채권 및 회생 담보권 8천352억원, 공익채권 7천793억원 등 1조5천억원 가량의 빚이 있다. 인수 이후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매년 운영자금도 3천억원가량이 필요하다.

 

변수는 쌍용차의 상장폐지 여부로 쌍용차는 2020·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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