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무착륙관광비행 시행 8개월 만에 2만 명 넘어
허승혜 기사입력  2021/09/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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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무착륙관광비행이 실시 8개월만에 이용객 2만 명을 넘었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이 11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무착륙관광비행이 허용된 지난해 12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이 항공상품을 이용한 승객은 2만2551명이었다. 이 기간 운항한 항공기는 216편으로 집계됐다.

 

무착륙관광비행은 국내공항을 출발해 해외 영공을 선회한 뒤 다시 출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상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계를 지원하고 해외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을 일부라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현재 무착륙관광비행은 인천과 김포, 김해, 대구공항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대형 항공사(FSC)와 제주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LCC) 등 국내 항공사 대부분이 운영하고 있다. 항공 일정은 주로 가까운 일본 상공을 돌아본 후 탑승한 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탑승객이 이용한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이 가장 많아 무착륙관광상품의 비행횟수가 144회에 1만5451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이어 김포공항이 운행 42회, 이용객수는 4320명이었다.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은 각각 25편과 5회 항공기를 운항했고 이용객은 2382명과 398명이 탑승했다.

 

무착륙관광비행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는 면세품 구매는 8개월간 330억 8000여 만 원이었다. 무착륙관광비행은 해외영공을 선회하기 때문에 탑승객은 일반 해외여행과 마찬가지로 1인당 600달러 한도 내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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