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67만9천회분 도착…얀센은 29일 도착 예정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1/07/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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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8일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67만9천회분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UPS 5X0012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직계약 물량 6천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2천회분이 공급됐고 이달 들어서는 7일(62만7천회분), 14일(79만9천회분), 21일(186만6천회분)에 일정량이 들어왔다.

 

이날 도착분을 끝으로 7월 예정됐던 화이자 백신의 도입은 모두 완료됐다.

 

한편, 얀센 백신은 29일 오후 5시 25분께 QR0858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추진단은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직계약 백신과 별개로 동맹국으로서의 백신 분야의 공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백신 101만2천800회분을 제공 받았다.

 

우리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5종류, 총 1억9천300만회(1억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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