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체납액 상반기에만 8.9조…사상 최고치
이경 기사입력  2020/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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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으로 세금 체납액도 치솟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국세 체납은 약 200만건, 체납금액은 8조8천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체납액은 작년 한해 체납금액 9조2천억원에 맞먹는다.

 

특히 상반기 법인의 체납은 작년 체납 47만건, 체납금액 2조4천244억원을 넘어섰다.

 

개인 세금 체납액 또한 2016년 4조5549억원, 2017년 5조2285억원, 2018년 5조9626억원, 2019년 6조456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만 5조3585억원으로 개인 세금 체납도 연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이 체납액에 대해 정리보류(결손 예정) 하는 금액도 2016년도 8조2766억원, 2017년 7조4782억원, 2018년 7조6478억원, 2019년도 8조4371억원으로 2016년 이후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 체납액에 대한 정리보류 금액은 4조1584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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