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소비심리 7개월 만에 기준선 회복
이경 기사입력  2019/1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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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가 7개월 만에 기준선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 달 전보다 2.3포인트 오른 100.9를 기록했다. 지난 4월(101.6) 이후 7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었다.

 

이 지표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데,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8년)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97.9)부터 8월(92.5)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9월(96.9)에 반등한 뒤 10월(98.6)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오름세다.

 

주가 상승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국내 경기 반등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를 구성하는 항목들도 대체로 상승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생활형편전망 CSI는 95, 가계수입전망 CSI는 99로 각각 2포인트씩 올랐다.

 

소비지출전망 CSI는 1포인트 오른 109로 나타났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92로 한 달 전과 같았다.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를 담은 현재경기판단 CSI는 1포인트 오른 73, 향후경기전망 CSI는 4포인트 상승한 8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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