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풍작에 가격 폭락…전년비 55% 수준
허승혜 기사입력  2019/10/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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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원도에선 출하를 못한 감자가 창고마다 가득 쌓여 가면서 감자 재배 농민들의 한숨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 감자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자(수미,상품) 20kg의 도매가격은 2만200원이다. 이는 1년전 대비 4만4560원보다 54.7% 하락, 일평년 대비 3만800원보다 34.4% 하락한 가격이다.

 

감자(수미,상품) 100g의 소매가격은 215원이다. 이는 1년전 대비 359원보다 40.1% 하락, 일평년 대비 271원보다 20.7% 하락한 가격이다.

 

예년 같으면 벌써 팔려나가기 시작해 최소한 창고의 20~30%는 비어 있어야 하는데, 올해는 아예 출하를 시작도 못하고 있다.

 

가격이 너무 떨어져 지금 출하했다간 생산비도 못 건질 형편이다.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감자 가격에, 풍년의 기쁨은 맛 볼 새도 없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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