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한 관광객 크게 증가…전년비 22% 증가
이경 기사입력  2019/09/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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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이 크게 증가했다.

 

일본 20~30대 관광객이 늘어난 결과다.

 

27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 순 출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무역 보복 영향으로 단일 비중이 가장 큰 일본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각각 발표한 '외국인 방문객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달 방일 한국인은 30만8700명으로 48% 감소했다.

 

반면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오히려 5% 증가한 33만명을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1995년 8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방한 일본인 누적통계도 225만8168명으로 전년 동기 185만1713명에 비해 22% 증가했다.

 

여행업계는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주류가 20~30대와 같은 젊은 층과 모녀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국 관광객 규모는 2014년 방일 한국인 275만여명, 방한 일본인 228만여명을 기록한 이후 내리 4년 동안 한국인의 일본 방문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17년에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714만여명으로 일본(231만여명)의 3배를 넘기도 했다. 방일 한국인 하락세에 따라 올해 양국 관광객 규모도 역전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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