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10월 북미 개봉 확정…美 아카데미 후보 기대
강수빈 기사입력  2019/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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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미국에서 개봉한다.

 

관심은, 흥행 성적보다도 내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 여부에 쏠리고 있다.

 

10월 북미 개봉은 내년 3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포석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 시기는 이른바 '오스카 시즌'으로 불린다.

 

시상식이 열리기 5개월 전 개봉해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이 주요 배급사의 전형적인 패턴으로'기생충'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 영화는 아직까지 한 번도 외국어 영화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지난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예비 후보 9편에 이름을 올린 것이 최고 성과다.

 

다수의 해외 영화 매체들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내년 아카데미상 예상 후보로 기생충을 언급해 왔는데 현재 가장 유력한 부문은 외국어영화상으로, 아직 한국 영화계에선 단 한 번도 최종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던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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