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물가 0.5% 상승…반도체는 9개월째 하락
이경 기사입력  2019/05/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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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나란히 상승했다. 반도체 수출물가는 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낙폭이 다시 커졌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2010년=100·원화 기준)는 83.48로 한 달 전보다 0.5% 올랐다.

 

수출물가는 2월과 3월 각각 0.2% 상승하다 지난달 상승세가 커졌다. 이번 오름폭은 지난해 7월(2.5%) 이후 가장 크다.

 

4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40.95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23원 올랐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6.0% 상승한 영향이다.

 

공산품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4.6%) 위주로 오르며 0.5% 상승했다. 농림수산품 수출물가는 0.1% 올랐다.

 

세부 품목을 보면 휘발유(10.7%), 경유(3.8%)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수출물가는 0.4% 내리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4.8% 올라 1년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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