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530만원...대구경북과기원 1위
신경진기자 기사입력  2019/05/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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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인 제공

 

[뉴스포커스 신경진 기자] 국내 공공기관의 80% 이상이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3천만원 이상 지급했으며, 특히 2곳은 초임 연봉이 5천만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부설기관 23개, 기타공공기관 209개 포함)의 2018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53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임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공공기관은 5174만원을 지급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5026만원), ▲중소기업은행(4968만원), ▲한국산업은행(4936만원), ▲한국과학기술원(4852만원), ▲항공안전기술원(4726만원), ▲한국연구재단(4716만원), ▲서울대학교병원(4680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669만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4660만원)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과학∙기술 연구 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18년 전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봉 평균은 35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17년(3418만원) 대비 3.3%p 상승한 수치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400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곳이 23%로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3200~3400만원 미만’(15%), ‘3400~3600만원미만’(13.6%), ‘3600~3800만원 미만’(11.6%), ‘3000~3200만원 미만’(10.8%), ‘2800~3000만원 미만’(9.1%) 등의 순으로, 3천만원 이상을 지급한 공공기관은 전체의 82.3%나 됐다. 

 

조사대상 기업 중 77%(275개사)의 2017년 대비 초봉이 상승했으며, 동결한 기업이 9.5%(34개사), 삭감한 기업은 13.4%(48개사)였다. 

 

2017년 대비 초봉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시아문화원으로 2520만원에서 3447만원으로 36.8%가 증가했다. 계속해서 ▲재단법인 한국에너지재단(2589만원→3360만원, 29.8%), ▲한국석유공사(2885만원→3678만원, 27.5%), ▲(재)중소기업연구원(2750만원→3260만원, 18.5%) 순이었다.

 

기관 유형별  초봉을 살펴보면, ‘시장형 공기업’이 385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 3842만원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연구기관을 다수 포함한 ‘부설기관’(3725만원), ‘기타공공기관’(3497만원), ‘준시장형 공기업’(3495만원),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3447만원)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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