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위협하는 당뇨…치아 상실 위험 ‘1.5배’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19/03/25 [10:1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뉴스포커스

 
당뇨병은 잘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치아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당뇨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잇몸병이 심해져, 치아를 빼야 할 수도 있다.

 

한국인 백만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치아를 잃을 위험이 가벼운 당뇨는 1.2배, 당뇨가 심할 경우 1.5배 높았다.

 

혈당이 높으면 온몸에 염증이 생기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잇몸에 염증이 나타나는 잇몸병도 생긴다.

 

심해지면 잇몸 아래의 인대와 잇몸뼈에까지 염증이 퍼지고 인대와 잇몸뼈가 망가지면 치아를 잡아주지 못해 이가 흔들거리거나 빠지게 된다.

 

당뇨 환자 3명 중 한 명꼴로 잇몸병을 앓는다.

 

6개월에 한 번씩 구강 검진을 하고, 하루에 3번, 한 번에 3분 이상 양치질하는 게 좋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포커스



테슬라·현대차·기아 등 19개 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