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5% 과체중·비만…학생건강증진 5개년 계획 추진
허승혜 기사입력  2019/03/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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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 중 25%가 비만군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치료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10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건강검사 결과 초·중·고생 중 25%가 비만군으로 나타났다. 10.6%는 과체중, 14.4%는 비만이었다.

 

비만군 학생 비율은 2014년 21.8%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다른 조사에서는 초·중·고생 53.7%가 시력 이상으로 분류되는 맨눈 시력 0.7 이하로 분석됐다. 충치가 1개 이상인 학생은 22.8%였다.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서 중·고등학생 중 우울감을 느낀 비율은 27.1%였다. 이 비율은 2016년 25.5%에서 2017년 25.1%로 줄었다가 1년 만에 다시 증가했다. 아토피 피부염 진단율은 24.6%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서는 초등학생 23.5%, 중학생 34.1%, 고등학생 28.3%가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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