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9만 7000명 늘었다.
역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전체 취업자 수도 크게 늘어(26만3천 명) 증가 폭이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취업자수는 2천634만 6천명으로, 1년 전 2월에 비해 26만 3천명 증가했다.
정부 목표 15만 명을 크게 넘어선 수준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취업자가 이렇게 는 건 정부의 공공 일자리 사업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부 일자리 사업이 포함되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과 공공 행정 분야의 취업자수는 각각 23만 7천명과 만 7천명 늘며, 전체 일자리 수 증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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