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로또 판매액 3조9천658억원…15년만에 신기록
허승혜 기사입력  2019/0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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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로또복권이 4조원 가까이 팔리며 '인생 역전'을 꿈꿨던 이들이 지금껏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작년 1년(1월 1일∼12월31일)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천658억원(잠정치)으로 집계됐다.

 

한 게임에 1천원임을 고려하면 판매량은 39억6천500여 게임이다.

 

작년 판매액과 판매량은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다.

 

로또 판매액 종전 최고 기록은 한 게임에 2천원 시절이던 2003년의 3조8천242억원이었다. 작년은 이보다 1천416억원어치가 더 팔린 셈이다.

 

판매량 기존 기록은 37억9천700여 게임(판매액 3조7천974억원)이 팔린 2017년이다.

 

작년 통계청 인구추계(5천164만명)로 판매량을 나눠보면 1명당 로또 76.8게임을 샀다는 계산이 나온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7만6천800원가량을 로또에 썼다는 의미다.

 

하루 평균 로또 판매액은 108억7천만원 수준이다.

 

작년 3조9천658억원어치가 팔리는 동안 52번 추첨을 통해 약 절반인 총 1조9천803억원(이하 세금 제외)이 당첨금으로 지급됐다.

 

당첨 현황을 보면 788∼839회에서 1등의 행운을 누린 이는 모두 484명이다. 1등 1인당 평균 당첨금액은 19억6천100만원이었다.

 

작년 한 해 1등부터 5등까지 당첨자 수를 모두 합하면 9천447만30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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