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5% 감소 예상
허승혜 기사입력  2019/0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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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할 것이며, 생산량 감소 규모가 최대 5%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14억 1천만대로, 지난해보다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포스는 "획기적인 기능이나 사양이 부족해 교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및 영향과 합쳐지면 생산량이 5%까지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2억 9천300만대를 생산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8% 감소할 것으로, 애플은 1억 8천900만대를 생산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15% 감소할 것으로 업체는 전망했다.
 
앞서 다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14억 3천200만대로 지난해(14억 4천만대)보다 0.6%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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