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외환보유액 4천37억 달러…10년 연속 증가
이경 기사입력  2019/01/04 [09: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뉴스포커스

 

지난해 말 한국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오늘(4일) 발표한 '2018년 12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해 말 외환보유액은 4천36억 9천만 달러로 한 달 만에 7억 1천만 달러 증가했다.
 
두 달 연속 늘어나며 처음으로 4천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3천796억 달러)은 33억 5천만 달러 늘고 예치금(137억 3천만 달러)은 27억 9천만 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1천만 달러 늘어난 34억 3천만 달러,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인 IMF포지션은 1억 4천만 달러 증가한 21억 4천만달러입니다. 금은 47억 9천만 달러로 변동 없었다.
 
한은은 지난달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을 두고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달러화지수(DXY)는 작년 말 기준 96.40으로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반면 달러화대비 엔화는 2.8% 뛰었고 유로화는 0.4% 올랐다.

지난 1년간 외환보유액 증가 규모는 144억 2천만 달러다. 지난해(181억 7천만 달러)에 비해 증가 폭은 축소됐다.
 
한국 외환보유액은 10년간 증가세를 이어오며 두 배로 확대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에 2천12억 달러로 감소했지만 이후 계속 늘었다.

 

주요국 가운데서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2017년 5월에 9위로 내려갔다가 지난해 8월 다시 올라섰습니다. 중국과 일본, 스위스는 상위권을 계속 유지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포커스




2분기 육계 1억 2천만 마리…복날 앞두고 역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