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국내 생산량 2천500만 대…10년 전의 18.4%
허승혜 기사입력  2018/10/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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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휴대폰 생산량이 10년 전과 비교해 6분의 1 가까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국내에서 생산된 휴대폰을 2천500만 대로 추정했다.

 

2008년 1억 3천600대와 비교하면 18.4%에 불과한 것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에서 한국 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1.4%에서 1.3%로 급감했다.
 
국내 휴대폰 생산량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동안 중국, 인도,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지역 내 휴대폰 생산량은 크게 늘어났다.
 
2008년 전 세계 생산량은 11억 9천500만 대, 올해 전체 생산량은 19억 4천900만 대로 추산된다.
 
2008년 생산량 6억 2천200만 대였던 중국은 올해 13억 7천200만 대를 생산해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생산량은 2008년 6천만 대에서 올해 2억 6천400만 대(점유율 13.6%)로 늘고, 2013년까지 휴대폰 생산량이 전혀 없었던 베트남은 올해 1억 8천800만 대(9.7%)를 생산할 것 으로 전망된다.

 

휴대폰 생산량 편중이 심해진 것은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비용을 이유로 중국을 거쳐 인도,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겨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전체 휴대폰 절반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인도 노이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을 완공해 수량 기준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 공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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