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 안마의자 소비자 불만 해마다 증가
허승혜 기사입력  2018/06/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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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올해 1분기 말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상담 건수가 모두 4천31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마의자에 대한 상담은 2016년 1천174건, 2017년 1천466건, 올해 1분기 현재 467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불만 상담 유형을 보면 과도한 위약금을 비롯한 계약해제·해지, 위약금, 청약철회, 계약불이행 등 계약에 대한 상담 접수 건이 1천520건으로 가장 많았다.

 

품질에 대한 불만은 1천255건, AS 불만 631건, 가격과 요금 94건, 안전 94건, 표시·광고 46건 순으로 소비자 불만 상담이 몰렸다.

 

최근 3년 간 피해구제가 이뤄진 사례는 158건으로 품질에 대한 불만 중 올해 1분기까지 구제가 이뤄진 사례가 66건, 계약 관련 피해 57건, 애프터서비스(AS) 불만23건이 각각 구제됐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지난해 6천억 원 규모로, 10년 새 30배로 불어날 정도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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