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민 1인당 휴대전화 문자스팸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인당 월평균 문자스팸 수신량은 3.04통으로 지난해 상반기 11.59통에 비해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반기별 최저 수치다.
휴대전화 문자와 음성, 이메일을 모두 합한 스팸 수신량은 1인당 월평균 7.91통으로 파악됐다. 이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51.6%,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31.8% 각각 줄어든 수치다.
정부는 또 전송자격인증제 시행 등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불법스팸 관련 부당이익 환수를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마련 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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