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보험 가입자...전년 동기비 50만명 이상 늘어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2/04/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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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지난달 1천463만7천명으로 작년 3월보다 55만5천명(3.9%) 증가했다. 이로써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50만명 이상 늘었다.

 

다만 증가 폭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2월(56만5천명 증가)보다 줄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노동시장 동향을 11일 발표했다.

 

내수와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대면서비스업 경기가 개선된 데다가 비대면·디지털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노동부는 분석했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달 1천6만5천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44만1천명 많았다.

 

대부분 서비스업종에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었으나 택시 등 육상·파이프라인운송업과 항공운수업은 가입자가 작년 3월보다 각각 5천700명과 1천명 줄어 아직 경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육상·파이프라인운송업의 경우 택배업과 일반화물자동차업에서 가입자가 늘었으나 택시업에서 8천300명이나 감소했다.

 

숙박업과 음식·음료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해 3월보다는 각각 3천200명과 3만6천600명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보다는 가입자가 적거나 조금 많아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기준 숙박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7만2천명으로 2020년 3월(7만5천명)보다 3천명 적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달 모든 연령대에서 작년 3월보다 증가했다.

 

60세 이상(24만명 증가)에서 가입자가 가장 많이 늘었고 30대(1만9천명)의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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