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3월 물가 4.1%상승...10년여만에 최고
이경 기사입력  2022/04/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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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여 만에 4%대로 치솟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서 수요 측면의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오름세가 한층 더 가팔라졌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3%대로 올라선 뒤 11월(3.8%), 12월(3.7%), 올해 1월(3.6%), 2월(3.7%)까지 5개월간 3%대를 유지하고서 지난달에 4%를 넘어섰다.

 

물가가 4%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

 

지난달 물가 상승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가 견인했다.

 

한편,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3.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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