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보험 가입자 1천455만명…증가세 지속
허승혜 기사입력  2022/03/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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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2월 기준으로는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455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56만5천명(4.0%) 증가했다.

 

1년 전 대비 증가 폭은 작년 9월 39만명, 작년 10월 35만6천명, 작년 11월 33만4천명, 작년 12월 43만2천명에서 올해 1월 54만8천명, 지난달 56만5천명으로 2개월 연속 50만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2월 기준으로는 2001년(60만6천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크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는 제조업 증가세 지속, 비대면 디지털 수요 증가, 대면 서비스업 개선 등에 따른 것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65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2천명(2.3%) 늘었다.

 

지난달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999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44만9천명(4.7%) 늘었다.

 

서비스업 가운데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66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4천명(7.1%) 늘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혜자는 60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9만1천명(13.0%) 줄었다.

 

한편, 노동부가 매월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 중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특수고용직·플랫폼 종사자, 자영업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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