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약자 10명 가운데 3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상위 5대 건설사가 짓는 단지에 청약 통장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작년 1순위 청약 295만5370건 가운데 상위 5대 건설사에 88만2580건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29.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상위 5대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가격 상승 폭도 남달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입주 5년 미만 아파트 기준 5대 건설사 3.3㎡당 평균 매맷값은 3260만원으로 평균 2787만원보다 16.9% 높았다.
자체 브랜드에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단지의 품질이 좋고, 입지 선정도 남다르기 때문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이라는 게 부동산인포의 설명이다.
올해 1분기에도 이들 건설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상위 5대 건설사들은 전국 36곳에서 1~3월 2만2789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7571가구(19곳), 지방 1만5218가구(17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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